별멍1 22.11.26 캠핑일기 2부 4. 카페 캠핑 1년차 거의 가까워질때 쯤 이제는 텐트를 다 치고 시간이 2~3시간정도 남는다. 처음에는 다치고 가만히 앉아서 책을 읽거나 자연을 보면서 멍때리거나 하기에는 식상해졌다. 그래서 이제는 이전과 다르게 캠핑장을 예약하면 아내가 한두군데 맛집 혹은 카페를 찾는다. 그렇게 이번에 찾은 곳은 단편이라는 카페였다. 흐음.... 나는 식상하고 재미없는 남자여서 그러는지 몰라도 카페는 다 똑같다고 생각하는데 내 귀여운 아내는 카페만가면 입구에서부터 표정이 너무너무 밝아져서 신기하다. 여튼 그렇게 간 단편이라는 카페는 정말 심플하고 이뻤다. 특히 떡카페라고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케이크가 일부 떡으로 되어있는 부분이 있어 쫀득쫀득 생크림은 사르르 녹는 맛있는 맛이였다. (하지만 난 개인적으로 시오빵이 너무.. 2022. 1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