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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번째 일기

by 원탱쓰 2022. 12. 15.

1. 언어 - 영어편
글쎄 정말 대학생까지 영어를 못했다. 그냥 개념조차도 없었고 싫었다. 어머니가 영어 선생님이었지만 어머니가 가르쳐주신다고 할때마다 너무 싫어서 도망다녔다. 뭐랄까 누구든 그렇겠지만 이유가 없어서 공부하기가 싫었다.

의미없이 넣어본 유럽여행때 사진

무엇을 궁금해해서 파고 들어 공부를 했던 나는 영어나 국어 전부 재미가 없고 관심도 쓰고 싶지 않았다. 그러다 대학교 3학년 쯤 취업을 위해 영어를 해야하는데 TOEIC 점수가 거의 내 발사이즈 보다 안 나왔었다. 그렇게 휴학을 결심하고 TOEIC 전문으로 하루종일 스터디를 하는 일명 TOEIC 특공대? 학원을 다니게 되었다. 그렇게 하루종일 영어만 하고 또 영어하고 단어외우고 주말에도 가서 하루종일 토익 문제만 풀었다. 그렇게 6개월 정도 다니다 보니 800이라는 숫자를 보게되었다. 그때의 내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지만 정말 행복한 기분이였다.

또 넣어본 의미없는 유럽여행 사진

그렇게 남은 6개월을 뭐할까 했는데 아버지가 유럽을 한번 다녀오는것이 어떠냐고하여 비행기표를 예약하였다. 아... 돌아오는 비행기는 예약하지 않았다. 그냥 계획도 없었다. 그렇게 떠났고 3~4개월 정도? 보내고 왔다. 유럽여행 이야기를 하면 길어지니 다음에 정리해서 티스토리에 남겨야겠다!
여튼 나의 영어 인생은 취업하고 끝날 줄 알았지만.... 무역을 하다보니 영어를 또 쓰게 되었다.... 아직 모르는 단어와 표현이 있어 번역기를 한번씩 돌리지만............ 갑자기 현실을 자각하게 되네..........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2. 회사
후아 이놈의 물건은 제대로 마음편하게 들어오는 날이없다. 확인하고 또 확인해서 전달해도 제발 안된다고해도!!!! 잘 못된 것이 입고가 된다....... 물론 또 잘 못은 내가 다 책임져야한다. 후우 매일매일 혼나는 것도 지겨워진다. 어디까지 커버를 해야하고 어떻게 실수를 줄일 수 있는지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찾아지지 않는다. 흐으으으으음 오늘은 비어있는 종이에 낙서를 하면서 생각 정리가 필요해보인다. 여튼 내일도 화이팅이다!!!

오늘의 회사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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